▲ 의정부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   ©

의정부시가  장암동 자원회수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  25일 했다.

시청 환경관리과 등 관련부서와 자원회수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.

자원회수시설 외벽 실외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 상황 전파, 초동 대처, 현장 지휘‧통제, 인명구조와 방제, 사고 수습 및 복구 등 순으로 훈련을 했다.  또 우수관을 통한 2차 수질오염사고 대비한  방제훈련도 했다.

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“화학물질은 유출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. 사고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